틸다킴

August 19, 2024

19전문 작가. 틸다 킴 작가님. 작품들이 최소 15세! 성인만 보러 오세요.
15 마음이 이끄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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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더보기 왕과 국혼을 앞두고 물가에 몸을 던진 공작가 딸에 빙의했다.그런데 왕의 등 뒤로 보여서는 안 될 것들이 보인다.왕의 어깨와 등 뒤에는 본인이 끌고 온 기사들보다 많은 수의 원혼들이 붙어 있었다. 이재는 온갖 일들을 겪어 왔지만, 저런 건 들어 본 적도 상상한 적도 없었다.솔직하게 말할 수는 없어서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남자의 눈을 바라보기만 했다.“나는 역사에 이 이상 불길한 왕으로 기록될 수 없다. 그러니 너는 네가 살고 싶은 것보다는 오래 살아야 한다는 게 내 판단이다.”“…….”“그런데도 네가 꼭 죽어야만 하겠다면…….”그는 허리를 숙이며 그녀의 눈을 들여다보며 말했다.“헤일리 던컨. 왕관을 쓰고 죽어라.”* * *왕에게 몰려드는 원혼들을 물리치려 고군분투하는 날이 이어지고.왕은 제 몸과 마음의 변화를 점점 깨닫게 되는데…….“나는 너랑 있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마음이 편해진다. 왜 그렇다고 생각해?”“제가 모자란 재주로 폐하에게서 삿된 것들을 몰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아니. 그런 게 아니야.”“…….”“이건 내가 너를 좋아하기 때문이다.”#선결혼후연애, #서양풍에 동양풍 끼얹기, #퇴마물, #정략결혼#귀신보는여주, #소동물과여주, #능력여주, #다정여주, #상처여주#국왕남주, #능글남주, #다정남주, #카리스마남주#달달, #로코, #성장, #힐링
15 안녕, 치치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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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더보기 ※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중, 고교 동창이자 오랜 친구인 도현과 주희.모종의 사건 이후, 두 사람 사이에는 간질간질하고 묘한 기류가 감돌기 시작한다.“희. 지금이랑 크게 달라지는 건 없어.”하지만 주희는 그의 말이 틀렸다고 생각했다. 친구와 연인 사이에는 명백히 다른 점이 있었다.주희는 남자 사람 친구의 뜻 모를 행동들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그런 그녀의 삶에 유기견 한 마리가 찾아오는데…….[치치(4개월령) - 믹스견, 유기견 출신, MBTI-Ixxx 추정]“그렇게 좋냐?”“응.”“예뻐?”“응, 응.”“네가 더 예뻐.”얘가 최근에 이렇게 신이 난 적이 있었던가.그 모습을 지그시 보던 도현은 무심코 제 속마음을 얘기했다.“너는 우리가 그러는 게 상상이 되니?”그녀가 혼란스러워하자 도현은 다시금 속삭였다.“어. 상상이 돼.”“…….”“된다고.”도현이 그녀에게 조금 더 다가가 앉으며 말을 이었다.“나는 너랑 키스도 할 수 있고…….”“…….”“그보다 더한 것도 할 수 있어.”개 키우다 결국엔 사랑까지 키워 버린 친구 간의 로맨스.
15 남편과 사이가 안 좋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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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더보기 전쟁 영웅 아버지와 대마법사 어머니를 둔, 타티아나 블룸.하지만 평범(?)한 재능에 좌절하던 어린 시절,그녀는 1왕자 기드언을 만났던 적이 있었다. 흑역사와 함께.“타티아나 블룸, 내 비가 되어 주십시오.”그 대단한 부모님마저 여의고 의탁한 공작가.가벼운(?) 운동이나 하며 지내는 그녀에게 기드언은 왜 청혼했을까? 그리고……“그럼 일단은 우리 좀 친해져 봅시다.”기드언은 말캉한 입술을 타티아나에게 맞댄 채 말했다.“비. 내 몸이 맘에 들어요?”“……네, 전완근이 너무 완벽한 것 같아요.”“…….”“아, 삼각근도 훌륭해요. 정말 좋은 어깨를 가지셨어요.”“고맙…… 뭐?”“살짝만 만져 봐도 돼요?”발칙한 운동중독자 타티아나 블룸.아내 한정 내숭남 기드언 아인슬러.그들의 결혼 생활은…… 과연 괜찮을 수 있을까?
15 우아한 야만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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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더보기 [15세 개정판]이리나의 뺨을 덧그리는 하얀 손은 한없이 상냥했지만. “더 확실하게 말해야 합니까? 이리나, 제겐 당신에 대한 권리가 있습니다.”이어진 말의 내용은 조금도 상냥하지 않았다.“오늘 밤에 묵고 계신 방으로 가겠습니다. 문, 잠그지 말아요.”성적인 함의가 명백한 말이었다. 그냥 채무자이자 일하는 하녀로 남고 싶은 이리나와그녀를 완전히 소유하고 싶은 일레노아의 줄타기.* 일레노아 슈베르크슈베르크 백작가의 사생아로 수도의 음지에서 자라남.아카데미 재학 시절 자신에게 다가와 준 이리나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고, 그게 집착의 시작이 된다.좀 미친놈이지만 이리나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며 나름 우아한 변태 같은 매력이 있다.<성격을 나타내 주는 대사>“누구든 본인이 아끼는 물건에 흠집이 나면 화가 나겠죠.그러니 이 몸에 상처를 입지 마세요.” * 이리나 노디악후작가에서 애지중지 키운 장녀로 자기주관이 강하고 의식이 깨어 있다. 신분제의 혼란과 아버지 후작의 잘못된 사업 투자로 집안이 망한 뒤 일레노아의 집에 의탁하게 된다.남자를 잘못 만나서 팔자가 좀 꼬이지만 남자들 팔자도 만만치 않게 꼬는 여자.<성격을 나타내 주는 대사>“질 때 지더라도 멋있게 지란 말이야.”
15 얼음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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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더보기 경기도 외곽 작은 농촌 마을에서 1년간 시골 살기를 하다어느새 줄어만 가는 통장 잔고에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그녀. “안녕하세요, 손님. 제가 뭐 도와드릴 게 있을까요?”“언제부터 출근했어요? 오늘이 첫날인가.” 하얀 집업에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나타난 남자가 단순한 직원이 아닌,핏줄을 잘 타고난 금수저라는 사실을 알게 된 건 몇 시간 후였다. 그런데 팀장이라는 이 남자, 어딘가 이상하다?서로에 대한 오해로 상황이 꼬일 때마다 둘의 관계는 더욱 달콤해지는데…. “시연 씨도 같이 가서 까까나 하나 사 먹어요.”“회사 재정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네요.” 강우는 종종 그러하듯 눈을 가늘게 접으며 웃었다. “내 카드예요. 과자 그거 몇백 원이나 한다고 법인 카드를 써요, 경비 처리 하는 직원 귀찮게.” 시연은 엄지와 검지로 커다란 손안에서 영수증만 쏙 뽑아 왔다.그녀가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던 강우는 카드를 든 손을 천천히 내렸다. “…나랑 좀 닿으면 큰일 나나.” 견고했던 얼음을 깨려는 직진남과 마음의 문을 열까 말까 고민하는 철벽녀의 유쾌한 로맨스.
15 나의 사랑하는 적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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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더보기 오랜 슬럼프에 시달리던 극작가 클로이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전쟁터의 의료 기지에 지원한다.치열한 전투가 지나간 자리에서 그녀는 적국의 병사를 한 명 구하게 되는데….“저, 적국의 민간인한테 다짜고짜 폭력을 쓰는 법이 어디 있….”“넌 그냥 민간인처럼은 안 보이는데.”이 묘한 분위기의 남자는 정체가 무엇일까.전장의 한복판에서 적국의 남녀가 펼치는 은밀한 사랑 이야기.일러스트: 무트
너의 의미 너의 의미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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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6 ~ 20.12.19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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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더보기 냉혹한 사회에서 무력감을 느끼던 차, 차원 이동해 오게 된 알티우스 제국!32년 만의 신탁이라며 제국민들이 그녀에게 건 기대와는 달리다연은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이전 세계와 다를 게 없는 냉대.한차례 실망감이 휩쓸고 난 뒤 찾아온 것은 심각한 피로감과 무기력증.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지만 좀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그런데……“오늘은 하루 종일 무얼 했지?”오늘도 독설로 명치를 때리러 왔나.정신계 공격 수치 만렙의 언어 폭격기, 황제 미하일 드나르 알티우스.그는 왜 매일 상쾌한 표정으로 내 방을 방문하는 건지?아니 뭐지, 이 익숙함은.죄송한데 혹시 저희 엄마세요?하아, 황제 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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